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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스타일링, 음식사진 잘 찍으려면 1

쇼핑몰 운영할때 유용한 어떤 것

by 오렌지캣 사이드 프로젝트 2020. 2. 2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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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파트너스퀘어에서 푸드스타일링 강좌를 진행했었다.

광주에서 진행하는 바람에 거리가 멀어 실제로 참석할 수는 없었지만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해줘서 일부는 들어볼 수 있었다.

 

늘 음식사진을 찍다보면 제대로 좀 배워보고 싶다는 아쉬움을

많이 느끼는데 나름 도움이 되는 강의였다.

 

기본적으로 음식사진에는 어울리는 컬러톤이란게 있다

단맛이라면 핑크색이나

빨강, 노랑, 오렌지 계열 등 새콤달콤한 느낌이 드는 색

 

신맛은 옐로우, 그린 계열

쓴맛은 블랙이나 브라운 계열

매운 맛은 당연히 레드

짠맛은 화이트, 그레이,스카이 블루

이렇게 맛을 표현하는 색깔에 대한 감각을 고려하여 스타일링을 하면

더욱 효과가 좋은 음식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한다.

 

반면 파랑, 보라, 검정색은 미각을 떨어뜨리는 색이라서

이런 컬러를 가진 음식사진을 찍을때는 상당히 어렵다고 한다.

공감공감~~

 

평소에 음식이나 식재료, 푸드 스타일링이 잘 되어 있는 사진을 많이 본다.

마음데 드는 요리 사진은 바로바로 스크랩해 두면 필요할때 찾아보기 쉽다.

이렇게 사진들을 모아놓고 보면 자신이 좋아하는 톤의 요리사진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다.

 

한 가지 상품이라도 여러가지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으니

다양한 플레이팅 사진을 보면서 연습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플레이팅이란 음식담기를 말하는데

식재료의 다양한 모양, 질감, 담긴 모습 등을 살펴보고 아이디어를 얻으면 좋다.

마음에 드는 플레이팅 사진이 있다면 참고해서 따라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때는 음식을 어느 정도 담았는지, 그릇은 어떤 것인지, 접시는 어떻게 매치시켰는지

접시와 그릇 이외에 다양한 소품을 어떻게 사용해서 플레이팅 했는지

주변 아이템과의 스타일링 등을 잘 살펴보자 많은 도움이 된다.

요리사진 초보자라면 작은 그릇, 작은 소품으로부터 담아보는 것이 좋다.

조금만 담고도 풍성한 느낌이 나며 스타일링이 비교적 쉽기 때문이다.

 

 

음식을 큰 그릇이나 접시에 가득 담아내면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하지만 고급스러움은 덜하다.

 

음식을 담을때는 접시를 잘 골라야 한다.

음식이 화려하면 접시는 무늬 없는 단순한 접시가 좋다.

 

접시와 음식이 모두 화려하면 정신이 없다.

 

또 하나 음식의 컬러와 접시 컬러가 동일해도 안된다.

음식을 돋보이게 할 수 없어 좋은 사진이 나오기 어렵기 때문이다.

국물요리의 경우 70~80% 정도만 담겨 있어야 촬영 시 보기 좋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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