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에서 보기 쉽도록 카드처럼 한 장 한장 넘겨보는 구성의 콘텐츠
· 짧은 글과 여러 장의 이미지로 이야기를 전달
· 공유가 쉬워서 2차 바이럴 마케팅 효과도 좋음
카드뉴스는 가독성이 좋아야 하며 긴 텍스트로 지루함을 느끼게 하면 성공할 수 없다.
간결한게 핵심만 정확하게 짚어줘야 한다. 특히 시각적으로 눈길을 사로잡아야만 성공할 수 있다.
그렇다면 그래픽툴을 쓸 줄 알아야만 만들 수 있을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카드뉴스를 제작할때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물론 포토샵이다.
하지만 포토샵은 유료 프로그램에다가 배우는 것이 쉽지는 않다. 잘 만 다룬다면 정교한 작업이 가능하지만 초보자가 익숙해 지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한 전문 프로그램이다.
그래서 다음으로 추천하는 프로그램이 포토스케이프다.
포토스케이프는 무료 프로그램이면서 사용법도 비교적 단순한 편이어서 초보자도 쉽게 배을 수 있다.
다음에는 포토스케이프 사용법을 한번 시리즈로 다뤄볼 생각이다.
당신이 직장인이라면 뭐니뭐니해도 파워포인트가 가장 편할 것이다. 가장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몇가지 기능만 잘 이용한다면 포토샵 못지 않은 카드뉴스 표현까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추천하는 프로그램은 픽슬러.
별도 설치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이미지 편집툴이다. 포토샵과 거의 비슷한 포맷으로 사용 가능한 사이트로 인터넷 포토샵이라는 별명까지 있다. 다양한 필터 기능이 있으며 한국어 이외에도 다양한 언어로 사용이 가능하다.
사실 높은 반응을 유도하는 카드뉴스의 조선은 디자인이 아니라 내용이다.
그렇다면 인기있는 카드뉴스의 조건은 어떤 것이 있을까? 다음 사항을 유의해서 지켜주면 좋다.
· 문장은 간결하게-길고 장황해지면 바로 이탈한다.
· 특히 표지 제목은 8개 이하의 단어 조합을 지키는 것이 좋다
· 타겟층에 맞춘 어휘 선택-젊은 층, 장년층, 노년층...당신의 타겟층은 누구인가?
· 모호한 표현보다는 통계를 사용하면 더욱 설득력이 높아진다
· 몰입도를 높이려면 소제목을 추가한다(예: ~하는 7가지 방법, ~하는 법 TOP 5)
· 불필요한 접속사는 생략하자
· 결론을 앞에 배치한다. 임팩트있게 눈길을 끌어야 다음 페이지로 넘어갈 수 있다.
· 초반 2장이 중요하다. 여기서 계속 볼지 말지가 결정된다.
· 글의 마무리는 좋아요, 댓글, 공유를 유도할 수 있도록 마친다.
· 브랜드 색, 로고를 통일성 있게 배치해 제작하면 지속적으로 브랜드를 인식하는 효과가 있다.
· 제품사진은 멀리서 찍은 전체 사진보다 가까이에서 찍은 근접샷이 더 인기
· 화면을 꽉 채우기 보다는 왼쪽이나 오른쪽 에 여백을 두고 텍스트 입력할 공간을 준 이미지
· 남성보다는 여성 이미지를 클릭할 확률이 2배는 더 높았다!!!(아기, 애완동물도 인기 이미지이다)
· 단색 배경(보라색, 노란색), 자연풍경을 선호한다.
· 독자들이 읽는 카드뉴스 길이는 평균 5~9장 사이(너무 길면 패스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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